
가수 폴백이 1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폴백은 오는 8일 자정 첫 번째 싱글앨범 'Hello my ex'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데뷔 초부터 음악성보다는 하버드 출신 가수라는 꼬리표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던 폴백은 유명 기업들의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말아요', 이승철 '긴하루', 윤도현 '사랑했나봐' 등을 만든 작곡가 전해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울러 코러스에는 시크릿의 '별빛달빛' 작곡가로 더 알려진 김기범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Hello my ex'는소울과 힙합 비트가 합쳐진 네오소울 장르의 곡으로, 폴백 특유의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 처리가 소울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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