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오가 부인 권리세의 집중적인 추궁에 혼쭐이 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첫 부부여행을 떠난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우여곡절 끝에 양떼목장 체험을 마쳤다.
두 사람은 활쏘기와 수박 깨기 놀이를 통해 더욱 친밀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갖게 됐다.
이때 권리세는 평소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데이비드 오에게 얼마 전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밝혀져 큰 화제가 됐던 과거의 여자 허지애에 관해 물어봤다.
권리세의 집중적인 추궁에 당황한 데이비드 오는 “그냥 좋은 누나”라고 말을 돌리며 대답을 회피하기 급급했다.
결국 권리세의 계속된 물음에 데이비드 오는 진땀을 빼며 “나를 믿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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