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빅토리아, 아들 바보 된 닉쿤에 폭풍 질투 ‘폭소’

지역내일 2011-08-13 (수정 2011-08-16 오전 9:48:01)


빅토리아가 한 아이의 아빠로 변신한 닉쿤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토라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의 네 살배기 아들, 조단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의 부탁으로 조단을 돌보게 된 쿤토리아 부부는 각자의 방식으로 조단과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아기 돌보기’에 녹초가 됐다. 결국 닉쿤과 빅토리아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는 조던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이용하라고 코치해줬고, 빅토리아와 닉쿤은 이를 실행했다.

닉쿤은 자장면을 깨끗이 비운 조단의 양치질을 돕는 등 자상한 아버지로 완벽 변신했다. 이 모습에 빅토리아는 토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를 달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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