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국 결혼설·은퇴설… 이유는?

지역내일 2011-08-16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잠적한 한예슬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 초 30대 후반의 사업가를 만나 약 8개월째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개의 기업을 경영하는 유망한 사업가인 이 남성은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도 여러 번 찾아와 연인을 응원하는 모습이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목격됐다"고 전했다.

또 '스파이 명월'에 출연 중인 연기자들은 "평소 쾌할한 성격에 감정표현도 자유로운 한예슬이 연애와 결혼 계획을 숨기지 않았다"며 "드라마를 끝내고 은퇴한 후, 미국으로 가서 결혼할 계획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2일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무려 9시간이나 늦게 나타났고, 14일에는 드라마 촬영에 임하지 않았다. 15일에는 PD 교체를 요구했으며, 미국 출국설에까지 휩싸여 충격에 빠뜨렸다.

16일 연예계 일각에서는 미국 LA에 거주하는 한예슬의 어머니는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급하게 입국했으며, 한예슬 어머니와 소속사는 이날 오전 중 만나 드라마 촬영 거부 사태를 비롯해 남자친구 문제, 결혼 여부, 연예 활동 재개 혹은 은퇴 여부 등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주인공 교체를 확정지은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지난 15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으며, 오늘(16일) 방송은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사진=한예슬 공식홈피)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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