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실업계고 뜬다”

동일계열 진학 특혜 도입, 취업대란 여파로 실업계 눈길

지역내일 2001-11-28
고양지역 실업계고의 지원이 눈에 띄게 늘고, 인문계고의 지원은 미달됐다.
27일 고양교육청에 따르면 실업계고 접수 마감 이틀전인 11월1일 지원자가 몰린 고양지역 실업계고는 정원보다 450명이 초과되도록 지원자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고양교육청과 각 중학교는 지원 분배를 맞추느라 진땀을 뺐다. 이에 반해 고양지역 인문계고는 사상 초유의 미달사태를 기록했다.
고양지역 6개 실업계고 정원 1855명보다 450명이 초과 지원한 것은 최근 취업대란 여파와 교육부의 동일계열 진학 특혜 방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방침에 따라 성적 중상위권 학생들의 실업계 지원도 두드러졌다.
내년부터 258명의 입학생을 받는 고양외고의 경우 고양지역 중학교에서 237명이 지원했다.
고양교육청 이진나 중등교육계장은 “흐름으로 볼 때 올바른 방향이라고 본다. 청소년기에 진로를 정해 노력한다면 탈선 등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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