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교육청, 교원업무경감 시범 운영사례 발표
부산시 남부교육청(교육장 김달주)은 27일 28일 이틀간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교원업무경감 시범활동에 대한 사례 보고를 했다.
‘지역교육청의 장학·행정업무 개선을 통한 교원업무경감 및 효율성 신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사례발표를 한 남부교육청 정철수 장학사는 “지난 20일까지 남부교육청 관내 관리직 및 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결 규정 및 장부 통폐합은 관내 전 학교에 이미 실시 완료되었고, 공문서 감축에는 6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상반기보다 2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행사 및 장학지도 영역은 88%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부공문서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교원들도 담당업무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나와 개선되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남부교육청은 지금까지 해오던 잡다한 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데어터베이스화하여 교원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원업무경감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일선 현장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현장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추진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부산시 남부교육청(교육장 김달주)은 27일 28일 이틀간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교원업무경감 시범활동에 대한 사례 보고를 했다.
‘지역교육청의 장학·행정업무 개선을 통한 교원업무경감 및 효율성 신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사례발표를 한 남부교육청 정철수 장학사는 “지난 20일까지 남부교육청 관내 관리직 및 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결 규정 및 장부 통폐합은 관내 전 학교에 이미 실시 완료되었고, 공문서 감축에는 6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상반기보다 2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행사 및 장학지도 영역은 88%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부공문서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교원들도 담당업무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나와 개선되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남부교육청은 지금까지 해오던 잡다한 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데어터베이스화하여 교원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원업무경감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일선 현장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현장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추진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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