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광명·안산·의정부 지역 고교평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도교육감이 고교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고교평준화 조례)'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은 광명·안산·의정부 지역 고교평준화를 오는 2013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8월에 조례를 공포하고 9월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비롯한 타당성 조사,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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