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8개월째 상승세

지역내일 2011-07-22
6월 0.1% 올라 … 거래량도 증가
하남·화성 오르고, 인천 남구 하락

전국 땅값과 토지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을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0.1%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땅값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째 상승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 대비 0.07%, 인천 0.05%, 경기 0.14% 각각 올랐다. 지방은 0.09% 상승했다.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등 개발재료가 있는 하남시가 0.5%로 가장 많이 올랐다. 도로 개설과 복선전철 사업 등의 영향을 받은 경기 시흥(0.38%), 통합시 출범효과로 주택과 땅값이 뛰고 있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0.34%), 동탄 제2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있는 경기 화성(0.28%) 등도 상승폭이 컸다.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등의 호재로 0.37% 오르며 상승률 2위를 기록했던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달에는 0.25% 오르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남구는 지역 부동산 침체로 0.019% 떨어졌다.

토지거래량은 20만7499필지, 1억9754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수는 13.2% 증가, 면적은 1.3% 각각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20.4%, 개발제한구역 19.4%, 주거지역이 17.2% 각각 늘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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