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동산 유동화 작업 본격화<사진 그림>

장교동 한화빌딩, 1800억원대 오피스 1호 CR REITs 탄생

지역내일 2001-11-29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 소유의 장교동 한화빌딩을 CR REITs(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하여 유동화 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룹 보유 부동산의 유동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화그룹은 장교동 사옥 빌딩 외에 소공동 한화빌딩, 여의도 한화증권빌딩, 갤러리아백화
점 등을 CR REITs로 활용, 약 1조원의 유동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CR REITs제도를 활용한 장교동 한화빌딩 유동화로 전체 1800억원대의 유동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소유주인 한화석유화학㈜는 매각대금을 자사 부채를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CR REITs로부터 건물을 재임대한다.
한화그룹 장교동 한화빌딩을 자산으로 설립되는 부동산투자회사의 명칭은 가칭 'H-1 CR REITs '이다. 한화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H-1 CR REITs '에 매각하고, 이 회사는 일반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공모한다.
'H-1 CR REITs'는 AMC(asset management company, 자산관리회사)를 별도로 선정해 운영하게 되며, AMC는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현재, 'H-1 CR REITs'의 운용회사인 AMC는 선정작업 중이다.
'H-1 CR REITs'는 기관 투자가 투자 유치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초 건설교통부에 예비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12월 중 부동산투자회사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1월말 경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전체 펀드의 약 3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1 CR REITs'의 운용기간은 2002년 3월부터 2006년까지 4년 10개월이며, 투자고객의 년간 예상 평균 수익률은 9.2% 내외(청산배당 시 9.5% 내외)로 예상된다. 9.2% 내외의 수익률은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가 4% 수준인 것에 비하면 약 2배의 수익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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