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가 촬영장 여름패션을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은 유승호는 드라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만의 촬영장에서의 여름나기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긴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머리핀을 하고, 어깨 위에 미니 선풍기를 장착해 여름 촬영장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다. 그의 늠름한 포즈와 조선 시대 복장과는 대조적인 머리핀과 미니 선풍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 촬영관계자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남자주인공들이 머리핀으로 곱게 머리를 올리면, 한쪽은 웨이브 한 언니, 한쪽은 생머리를 한 언니로 착각될 정도"라며 유쾌한 촬영장 모습을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문경, 제천, 화성, 합천 등 전국을 돌며 '무사 백동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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