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우체국이 제공하는 할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고객이 지출을 줄이는데 적잖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소개한 할인방법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우체국택배를 신청하는 경우 △ 우체국 국제특송을 보낼 때 물량이 2개 혹은 우편요금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제휴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는 경우 △다자녀 가구가 우체국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가 우체국국제특송(EMS)이용 시 우편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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