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 8층 문화홀에서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사운드 오브 뮤직', '만화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된다. 이번 사랑나눔연주회는 공연시작 20분전부터 입장가능하며 무료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4년 동대문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돼 2010년 구립으로 승격됐으며, 초등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0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유럽연주회, 병원, 복지관 방문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2-2127-4704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