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최시원-이시영-이성재 대본연습 현장 공개

지역내일 2011-08-24 (수정 2011-08-24 오후 3:23:59)



KBS 새드라마 '포세이돈'의 이성재-최시원-이시영 등이 의욕 충만한 대본 연습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 중인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의 주역들인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한정수, 진희경, 장동직, 길용우, 박성광 등이 대본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지난 2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됐던 대본 리딩은 시종일관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세이돈'에 대한 열혈 의지가 넘치는 배우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것. 특히 '포세이돈'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해양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배우들의 호기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상태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지독한 워커홀릭에 빠진 권정률 역을 맡은 이성재는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대본 리딩에 힘을 쏟았다.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를 이끌며 사상 최대의 범죄조직 흑사회의 실체를 파헤치게 될 정률 역을 위해 이성재는 꼼꼼히 대본 분석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세이돈'을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최시원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연습장을 찾았다. 많은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시원은 연습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때 팀 내 에이스로 승승장구했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의 문제아 대원 김선우 역을 맡은 최시원은 이후 '수사9과'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차츰 성장하게 되는 인물.

'수사9과'의 홍일점 이수윤 역으로 캐스팅된 이시영 역시 의욕적인 모습으로 대본 연습에 참석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상큼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시영은 ‘포세이돈’의 총연출을 맡은 유철용 감독의 조언을 꼼꼼히 들으며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게을리하지 않는 등 노력을 보였다. 많은 선배 연기자들 틈에서 이시영은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포세이돈’을 이끌어갈 한정수, 진희경, 장동직, 길용우, 박성광, 이주실 등도 모습을 드러내 대본 연습 현장을 빛냈다. ‘포세이돈’의 알짜배기 배우들은 유철용PD의 진두지휘아래 캐릭터에 대한 논의를 벌이는가 하면, 상대 배우들의 대사에도 귀를 기울이며 극 전체 내용 이해를 위해 힘쓰는 모습들을 보였다.

특히 ‘올인’ ‘히트’등의 대작 드라마를 연출해온 유철용 PD는 대사 하나하나, 배우들 한명 한명에 관심을 기울이며 ‘포세이돈’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대본 연습 현장에 함께 참석한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 역시 전작보다 더 빛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욕을 드러내며 대본 연습장에 한껏 힘을 실어주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의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라며 “대본 연습장에서 뿜어낸 열정과 의욕들이 안방극장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탄탄한 드라마적 구성과 주인공들의 도전, 희생정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감동이 묻어나는 휴머니즘을 담을 ‘포세이돈’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이다.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 전미 시청률 1위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갖고 있는 인기 미드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 버전인 셈이다. 9월 1일 첫방송.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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