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 디지털싱글'다시 한번만'자켓국내 최장수 남성그룹 '신화'가 내년 3월 컴백을 예고했다.
멤버들의 절반이 현재 군 복무중인 신화는 내년 2월 이민우의 병역의무가 끝나면 함께 모이게 된다. 내년 3월 24일 데뷔 14주년을 맞이하는 신화는 기념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약 2개월 정도 국내 활동을 한 뒤 6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도는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가요 관계자는 최근 신화 멤버들 전원이 2012년 컴백 활동에 대한 세부 사항 논의를 마치고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컴백 활동에 따른 세부 계획과 함께 '신화 컴퍼니'라는 별도의 회사 설립도 마친 상태이다. 지난 6월 김동완은 에릭이 대표를 맡아 신화의 국내 활동에 전적으로 책임진다고 MBC'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 있다.
신화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통해 국내 활동을 제외한 해외 활동에 대한 초상권 및 앨범 라이센스 등의 상표권의 권한을 갖도록 조율을 마쳤다.
한편, 에릭은 현재 KBS드라마 '스파이명월'에 출연중이며, 김동완은 MBC 8ㆍ15광복기념 특집극'절정'에서 이육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신혜성은 솔로로 활동하면서 오는 10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매한다. 군복무 중인 나머지 멤버들은 제대를 앞두고 있다. 내년 2월 이민우를 마지막으로 군복무중인 멤버들은 모두 전역한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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