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과 이 회사 협력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3일 부천공고와 '취업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 취업 시 기술 역량개발 훈련, 취업직원에 대한 발전설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특히 협력 중소업체가 부천공고 학생을 채용하고 싶으면 1학년 때부터 기업별 지정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청, 병무청과 협의해 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병역특례기업 지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