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연계 일자리창출사업
SH공사는 9월부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업하기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취직해 직접 경험을 통해 일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7월 아파트 통합관리센터와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2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사회적기업에 수습으로 근무하며 도배·장판 등 공사보조를 하며 일을 배우게 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상계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교육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나눔하우징, 내일, 두꺼비하우징, 일촌나눔하우징, 주거복지사업단, 희망하우징 등이다. SH공사는 참여업체에 대해 다가구주택 도배와 장판공사 물량을 배정해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은 자생력을 키우고, 취약계층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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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9월부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업하기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취직해 직접 경험을 통해 일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7월 아파트 통합관리센터와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2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사회적기업에 수습으로 근무하며 도배·장판 등 공사보조를 하며 일을 배우게 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상계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교육을 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나눔하우징, 내일, 두꺼비하우징, 일촌나눔하우징, 주거복지사업단, 희망하우징 등이다. SH공사는 참여업체에 대해 다가구주택 도배와 장판공사 물량을 배정해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은 자생력을 키우고, 취약계층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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