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명 팝가수 비욘세 놀스(Beyonce Giselle Knowles, 29)가 임신했다.
비욘세는 지난 28일 ‘MTV Video Music Awards 2011’ 개막 직전 레드 카펫에서 자신의 입으로 임신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임신 소식이 밝혀지자 MTV측은 트위터를 통해 “방금 비욘세가 레드 카펫에서 엉뚱한 발표를 했다! 그 것은 아기이다!”라고 글을 남겨 급속도로 대중에게 정보가 확산됐다.
앞서 비욘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30세 쯤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 비욘세는 새 앨범 ‘4’의 수록곡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포즈로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 년 4 월 4 일 미국 유명 래퍼 제이 지와 결혼했으며, 오는 9월 4일 30세 생일을 맞이한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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