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수능은 지난해 보다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 평균 성적이 50이상의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평균 277.2점에서 66.5점 떨어진 210.7점을 기록했다.
첫 도입된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변환표준점수 기준 상위 4%)은 인문계가344.43점, 자연계 359.17점이며, 2등급(상위 11%)은 인문계 322.90점, 자연계 344.62점이었다.
재수생과 재학생 성적은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 각각 높아 올 정시모집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은 3일 지난달 7일 실시된 2002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 71만 8441명의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성적통지표를 출신학교(재수생은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다.
평가원의 채점결과에 따르면 계열별 평균점수는 인문계가 210.9점, 자연계는 239.2점으로 지난해 인문계의 278점 자연계 296.4점보다 각각 67.1점과 57.2점 떨어져 자연계보다 인문계의 점수 하락폭이 10점 가량 컸다.
이 같은 수능채점 결과는 지난달 입시전문기관이 내놓은 가채점 결과와 거의 같은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정시모집 합격선을 인문계 367∼376점, 자연계 371∼379점으로 전망했다.
4년제 대학에 지원가능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성적은 인문계 272.6점, 자연계 306.4점으로 각각 65.8점, 49.6점이 하락, 인문계 수험생의 성적 하락폭이 자연계보다 훨씬 컸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의 경우, 인문계 상위 50%가 평균 84.1점으로 24.6점, 자연계가 88.6점으로 21.8점이 떨어져 성적하락 사태를 주도했으며, 만점자(120점 만점)는 없었고 118점이 최고점이었다.
또 △수리영역 인문계가 16.0점, 자연계 10.4점 하락 △사회탐구는 인문계 9.8점, 자연계 3.9점 △ 과학탐구 인문계 7.0점, 자연계 7.5점 하락 △외국어 인문계 8.4점, 자연계 6.0점 하락 하는 등 전체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수능성적이 5점 이상의 큰 낙폭을 보였다.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등급을 살펴보면 △1등급(상위 4%)는 인문계344.3점(1만 6227명) 자연계 359.17점(7762명) △2등급(상위 11%) 인문계 322.9점(2만8367명) 자연계 344.62점(1만3589명) △3등급(상위 23%) 인문계300.31점(4만8669명) 자연계 325.93점(2만 3269명) △4등급(상위 40%) 인문계 276.48점(6만8905명) 자연계 302.56점(3만2987명) △5등급(상위 60%) 인문계 250.3점(8만1964명) 자연계274.11점(3만8799명) △6등급(하위 40%) 인문계 223.41점(6만8910명) 자연계 242.33점(3만2982명) △7등급(하위 23%) 인문계199.49점(4만8652) 자연계 204.98점(2만3277) △8등급(하위 11%) 인문계 181점(2만8372) 자연계 180.86점(1만3575) △9등급(하위 4%) 인문계22.12점(1만6207) 자연계 21.94점(4758명)을 나타냈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상위 50% 평균점수는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이나 앞서 지난해보다 재수생·재학생의 차이가 더 벌어져 재수생 초강세가 예상된다.
성별로는 전체평균으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앞섰지만 상위 50%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첫 도입된 수능 9등급제에 따른 1등급(변환표준점수 기준 상위 4%)은 인문계가344.43점, 자연계 359.17점이며, 2등급(상위 11%)은 인문계 322.90점, 자연계 344.62점이었다.
재수생과 재학생 성적은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 각각 높아 올 정시모집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은 3일 지난달 7일 실시된 2002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 71만 8441명의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성적통지표를 출신학교(재수생은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다.
평가원의 채점결과에 따르면 계열별 평균점수는 인문계가 210.9점, 자연계는 239.2점으로 지난해 인문계의 278점 자연계 296.4점보다 각각 67.1점과 57.2점 떨어져 자연계보다 인문계의 점수 하락폭이 10점 가량 컸다.
이 같은 수능채점 결과는 지난달 입시전문기관이 내놓은 가채점 결과와 거의 같은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정시모집 합격선을 인문계 367∼376점, 자연계 371∼379점으로 전망했다.
4년제 대학에 지원가능한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성적은 인문계 272.6점, 자연계 306.4점으로 각각 65.8점, 49.6점이 하락, 인문계 수험생의 성적 하락폭이 자연계보다 훨씬 컸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의 경우, 인문계 상위 50%가 평균 84.1점으로 24.6점, 자연계가 88.6점으로 21.8점이 떨어져 성적하락 사태를 주도했으며, 만점자(120점 만점)는 없었고 118점이 최고점이었다.
또 △수리영역 인문계가 16.0점, 자연계 10.4점 하락 △사회탐구는 인문계 9.8점, 자연계 3.9점 △ 과학탐구 인문계 7.0점, 자연계 7.5점 하락 △외국어 인문계 8.4점, 자연계 6.0점 하락 하는 등 전체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수능성적이 5점 이상의 큰 낙폭을 보였다.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등급을 살펴보면 △1등급(상위 4%)는 인문계344.3점(1만 6227명) 자연계 359.17점(7762명) △2등급(상위 11%) 인문계 322.9점(2만8367명) 자연계 344.62점(1만3589명) △3등급(상위 23%) 인문계300.31점(4만8669명) 자연계 325.93점(2만 3269명) △4등급(상위 40%) 인문계 276.48점(6만8905명) 자연계 302.56점(3만2987명) △5등급(상위 60%) 인문계 250.3점(8만1964명) 자연계274.11점(3만8799명) △6등급(하위 40%) 인문계 223.41점(6만8910명) 자연계 242.33점(3만2982명) △7등급(하위 23%) 인문계199.49점(4만8652) 자연계 204.98점(2만3277) △8등급(하위 11%) 인문계 181점(2만8372) 자연계 180.86점(1만3575) △9등급(하위 4%) 인문계22.12점(1만6207) 자연계 21.94점(4758명)을 나타냈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상위 50% 평균점수는 인문계는 재수생이 11.3점, 자연계는 재수생이 15.8점이나 앞서 지난해보다 재수생·재학생의 차이가 더 벌어져 재수생 초강세가 예상된다.
성별로는 전체평균으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앞섰지만 상위 50%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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