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이달 중 탑승객 40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연다.
공사 측은 케이블카 운행 3년4개월 만에 탑승객 4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념이벤트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400만 번째 탑승객에게는 기념패와 동반 1인을 포함한 케이블카 평생 무료이용권, 초대권 50매, 부상 등이 지급된다.
또 400만 번째 전후로 10번째 안에 든 20명의 탑승객에게도 초대권 20매와 부상이 주어지며, 행사 당일 축하공연도 열린다.
400만 번째 고객은 이달 16일~28일 사이에 탑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케이블카는 도남동 하부역사에서 미륵산 정상 상부역사까지 1975m의 국내 최장길이로 2008년 4월18일 개통한 후 매년 100만명 이상 탑승하는 등 통영지역 효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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