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1일 제17회 통계의 날을 맞아 부동산통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체계적인 조직과 전문 조사인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생산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감정원은 2009년부터 수도권 월세가격동향지수와 아파트실거래가격지수 등 2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 가격조사를 확대하고 다양한 통계를 개발해 정부 정책수립과 국민 경제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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