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과 이태성이사무실 앞 복도에서 떨리는 첫 키스를 나누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4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강재미(이보영 분)와 변동우(이태성 분)가 변호사 사무실 앞 복도에서 떨리는 첫 키스를 한다.
동우는 재미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사흘간 생각할 시간을 주고 그때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재미는 사흘째 되는 날 밤 자신이 동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동우의 사무실로 찾아간다.
동우는 "이혼녀인 자신의 신분과 변호사인 동우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재미의 대답에 말없이 떨고 있는 재미를 안고 키스한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동우를 좋아하지만, 사랑이 시작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재미의 마음과 묵묵히 재미를 믿고 기다리는 동우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고 전했다.
한편 3일 방송되는 '애정만만세'에는 동우가 재미를 자신의 애인 김예선으로 속여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에게 소개하고, 재미와 이혼을 감행한 정수(진이한 분)가 내연녀 희수(한여름 분)와 결혼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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