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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그녀의 베버리힐즈 저택을 판매한 매도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리한나의 대변인은 "그녀가 매도인으로부터 지난 2009년 690만달러(한화 약 730억원)을 주고 베버리힐즈 맨션을 구입했지만 2층짜리 이 집은 누수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문제가 심각했으며 매도인이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아 큰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고소를 당한 전주인은 주택의 하자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리한나 측은 전주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누수에 대한 하자를 당시 눈속임으로 넘어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리한나는 지난 2010년 1월 폭우당시 누수로 인해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억울함을 호소, 매도인뿐 아니라 집을 중개한 부동산 업자와 매매 댕시 관련됐던 건축 전문 조사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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