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최고급 서비스 아파트인 '다만사라 시티 레지던스' 공사를 미화 약 1억4500만 달러에 단독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주처는 동남아 지역의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구오코랜드의 자회사인 다만사라 시티다.
이 레지던스는 30층 2개동 268가구 규모의 호화 서비스드 아파트로 110~647㎡ 1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레지던스는 일반 아파트지만 각종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시설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6월 '르 누벨 레지던스' 공사를 1억2700만달러에 단독 수주한데 이어 현재까지 7억400만달러의 공사를 수행해 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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