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백화점·대형할인마트 크게 늘듯

롯데·현대·이마트·마그넷 등 신규점포 개설 계획

지역내일 2001-12-03 (수정 2001-12-05 오후 4:13:46)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업체들이 내년에도 대규모 출점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 매출목표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올 3개 신규점포를 개설한데 이어 내년에도 창원 인천 안양에 3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미아점을 개설했으며 내년에도 목동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서울상권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에 2003년까지 15개 점포를 운영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2005년까지 전국에 85개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40번째 점포를 오픈한 신세계 이마트는 12월중 3개, 내년에 10개 신규점포를 오픈하면 매출은 5조3000억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는 또 내년에는 서울지역 출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도권내 제4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2002년 53개, 2003년 64개, 2005년 85개 점포망으로 확고부동한 1위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40개 점포외에 약 23개 부지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점 출점이 차질없이 진해돼 시간이 지날수록 2위와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그넷은 내년에 15∼20개 점포를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12개 점포를 운영중인 삼성테스코도 12월에 울산점, 영등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11개점포를 오픈해 연말까지 25개점포가 목표다. 매출목표는 2조6000억원으로 잡았다. 2005년까지 55개점포가 개설됨으로써 업계 2위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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