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최시원-이시영 ‘삐딱남과 털털녀’커플궁합은?

지역내일 2011-09-07 (수정 2011-09-07 오후 6:09:45)


최시원과 이시영이 돌풍을 예감케 하는 ‘선수 커플’(김선우-이수윤)을 결성했다.

최시원과 이시영이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연출 유철용)에서 각각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원 삐딱남 김선우와 여성스런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해양 경찰대원 이수윤 역을 맡아, 첫 만남부터 상큼발랄 ‘호쾌한 앙상블’을 예고하며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풋풋한 어울림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일원으로, 실력을 갖춘 연기자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시원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시영의 조합이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최시원과 이시영의 ‘청량 로맨스’에 기대감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타이틀 촬영을 위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를 찾은 두 사람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쾌활한 모습으로 등장,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카키색 재킷과 카키색 핫팬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최시원과 이시영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두 사람은 마치 화보촬영에 임하듯 능숙한 분위기를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최시원, 이시영은 ‘포세이돈’ 촬영을 위해 첫 만남을 가진 후 현재는 ‘누나’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어색했던 첫 만남이 언제 있었냐는 듯 두 사람은 현장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는 것. 특히 활기 넘치는 두 사람 특유의 ‘해피 에너지’는 촬영 현장의 ‘활력소’로 통한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최시원과 이시영의 신선한 조합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세이돈’의 분위기와도 딱 들어맞고 있다”며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바다커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의 각별한 만남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포세이돈’은 호버크라프트, 카모프헬기, 제트 정찰기 챌린저 등 뉴스에서만 봐왔던 해양경찰의 위용 있는 면모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9일 첫 방송.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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