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에서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재봉배우기에 나섰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재봉을 함께 배우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부부가 함께하는 실용적인 취미 생활을 선보였다.
이날 박소현은 김원준을 위해 직접 그룹 10cm의 '아메리카노'를 개사해 남편 김원준의 애칭 '잘바(잘생긴 바보)'에 대한 노래를 불렀다. 이에 김원준도 박소현의 애칭 '이부(이쁜 부인)'으로 차두리의 CF송으로 유명한 '간 때문이야'를 개사한 '이부 때문이야'로 화답했다. 평소 티격태격대기만하던 이들 부부의 로맨틱한 한때였다.
미션으로 재봉 배우기를 전달받은 김원준과 박소현은 재봉가게를 찾았다. 김원준은 재봉보다 아기 턱받이에 관심을 보이며 "이것도 만들자"고 졸랐다. 김원준이 계속 졸라댔던 '잘바2세'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박소현은 김원준의 짖꿏은 장난을 무시하고 원단고르기에 나섰고 김원준은 이번엔 말인형 '코니'를 똑닮은 조랑말이 있는 원단을 골랐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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