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의 미국 초호화 대저택이 공개됐다.
미주 매체의 지난달 말 보도에 의하면, 이수만 회장은 지난 5월 19일 미국 LA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저택을 280만 달러(한화 약 30억원)에 매입했다. 이 저택은 122평의 집과 대지가 840평에 이른다. 또 4개의 방과 5개의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고급 주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수만이 베벌리힐스 인근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을 위해 오래 전부터 부인과 함께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콘도에서 생활하며 로스앤젤레스 정착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수만은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포도밭도 구입, 와인 사업을 준비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상업용 부동산에도 투자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SM 가수들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한편, 이수만은 지난 2일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올 초까지 723억 원이었던 지분가치가 1468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사진=미주 매체에 게재된 저택 사진)
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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