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년만에 왕십리광장 ‘우뚝’

지역내일 2011-09-16

왕십리광장이 오는 19일 개장 3주년을 맞는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08년 9월 19일 왕십리 광장을 개장했다. 총사업비는 78억원, 총면적 9146㎡으로 서울광장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인근에 한양대 젊음의 거리와 서울숲, 머지 않아 들어설 110층 규모의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왕십리 뉴타운 등이 들어서 성동구민 뿐 아니라 수도권 시민에게 인기다.

왕십리 민자역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중앙선,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전철 등 5개 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환승인원만 10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교통의 허브이다. 2010년 6월 월드컵 경기 때에는 지역 주민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이마트와 영화관, 워터파크 및 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과 쇼핑몰, 음식점 등이 입점해 약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왕십리광장을 축으로 쇼핑 패션 레저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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