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자치연대 1일 창립

지방선거 직접참여 통해 수평적 네트워크 구성

지역내일 2001-12-05
고양시 지방자치개혁연대가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자치 참여운동에 들어간다.
고양시 지방자치개혁연대(상임대표 심현천·자치연대)는 1일 일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간부 선출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자치연대는 대회사에서 “중앙집권식 구조는 지역의 독자성이나 특수성을 무시한 채 국민에게 직접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며 “중앙체제에 귀속된 하위개념의 지방자치가 아닌 지역성과 특수성을 가진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실현을 위한 첫 시민단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자치연대는 2002년 사업계획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운동 ▲주민총회 운동 ▲아파트생활문화운동센터 운영 ▲지방정부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운동 ▲주민토론회 개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시정·의정활동 감시 ▲수평적 네트워크 형식의 전국조직 연대 ▲선거 참여 인사 육성·지원사업 등을 선정했다.
이날 심현천 상임대표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고양시민 모두가 현실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각계 일꾼들이 참여해 지방자치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치연대는 직접 선거참여를 통한 지방자치 개혁을 위해 지난 98년 결성된 ‘시민자치를 위한 젊은일꾼’이 소수의 한계를 벗어나고 전국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기획단계부터 결합한 확대 조직이다.
이에 따라 자치연대는 내년 지방선거의 직접참여를 통해 기초의회 의석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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