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신용카드인 ‘플라워카드’를 선보인 국민카드사가 4일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지역 청소년 5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민카드사에 따르면 고양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 플라워카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이날 지급하고 호수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와 플라워카드 특별가맹점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카드는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플라워카드 총 사용금액의 0.3%를 지역 기금으로 적립, 마련된 기금을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에 사용키로 고양꽃박람회 조직위와 협약했다.
국민카드 일산지점 심상균 팀장은 “고양파주지역 국민카드 사용 회원 18만명이 플라워카드로 전환하면서 회원들에게는 부가서비스를 주고 지역에는 공익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장학금 전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라워카드는 특별 가맹점을 150개로 확대하고 내년 고양꽃전시회 기간에 맞춰 추가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민카드사에 따르면 고양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 플라워카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이날 지급하고 호수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와 플라워카드 특별가맹점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카드는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플라워카드 총 사용금액의 0.3%를 지역 기금으로 적립, 마련된 기금을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에 사용키로 고양꽃박람회 조직위와 협약했다.
국민카드 일산지점 심상균 팀장은 “고양파주지역 국민카드 사용 회원 18만명이 플라워카드로 전환하면서 회원들에게는 부가서비스를 주고 지역에는 공익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장학금 전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라워카드는 특별 가맹점을 150개로 확대하고 내년 고양꽃전시회 기간에 맞춰 추가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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