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자동차 운전과 차량관리하기에 가장 어려운 계절이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면 기계의 성능이 떨어져 낭패를 볼 수 있어 겨울나기 채비를 서두르는 게 좋다.
우선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배터리 초록이면 정상=먼저 살펴야 할 것은 배터리 관리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액의 비중이 갑자기 낮아져 시동이 잘 안 걸리고 해드라이트 밝기도 희미해진다.
특히 겨울은 밤이 길고 열선을 자주쓰는 등 전기사용량이 많으므로 배터리에 부담을 주기 쉽다. 특히 헤드램프나 각종 등화류를 끄지않고 오래 세워두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
겨울엔 히터·열선의 잦은 사용으로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만큼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 배터리의 상태는 점검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표시창의 색깔이 녹색인지, 전해액의 용량이 충분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초록이면 정상이고 무색이나 흰색이면 충전부족, 빨간색은 방전되었다는 표시다. 충전이 모자랄 때는 전해액을 보충해 주고 방전되었으면 새것으로 갈아야 한다.
요즘 나온 차들은 대부분 일종기간 보충 없이 쓸 수 있는 MF배터리(무보수 배터리)를 달고 있지만 이것도 전해액이 부족하면 보충해줘야 한다.
<>추위 오기전 부동액 보충=부동액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한다. 보통 부동액은 물과 부동액을 절반씩 섞어 라디에이터에 넣는다. 물과의 배율에 따라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경우 부동액이 없으면 냉각수가 얼어붙어 라디에이터와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출고된 지 1년이 안된 새차는 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물을 부어 냉각수를 보충한 경험이 있는 차는 추위가 오기 전 부동액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새로 넣은 후 1년이 넘었다면 바꾸는 게 좋다. 부동액은 물과 혼합해 주입하는 데 부동액 비율이 40%일 때 이론상 영하 40도까지 견디므로 우리나라에서는 40~50%로 맞춰주면 된다.
<>히터·열선 이상도 확인을=히터를 켠 뒤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바람이 안 나오면 히터 호스에 구멍이 생겼거나 퓨즈 박스 안의 히터퓨즈가 끊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교환해야 한다.
히터 냄새는 실내 통풍구.앞 유리창 밑부분 공기 흡입구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차 문을 연 상태에서 히터를 몇분 간 켜두면 없어지는 데 이 때 퀴퀴한 냄새가 계속 나면 부동액이 새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겨울에는 성에가 자주 끼어 뒷 유리 열선의 사용이 많아지므로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두자.
<>스노타이어 미리 장만해야=미끄러운 눈길 등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잠김방지 브레이크(ABS)를 단 차량이라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살피자. ABS는 컴퓨터 장치 등에 이상이 생겨도 평소에는 제동거리가 조금 길어지는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따라서 꼼꼼하게 작동 상태를 점검해 고장 여부를 살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스노타이어나 체인 등은 미리 장만해 두는 것이 좋다. 국도·지방도 등을 자주 다녀야 하는 운전자라면 만약을 대비해 손전등. 모래주머니. 작은 삽 등을 챙겨 둬야 한다.
우선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배터리 초록이면 정상=먼저 살펴야 할 것은 배터리 관리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액의 비중이 갑자기 낮아져 시동이 잘 안 걸리고 해드라이트 밝기도 희미해진다.
특히 겨울은 밤이 길고 열선을 자주쓰는 등 전기사용량이 많으므로 배터리에 부담을 주기 쉽다. 특히 헤드램프나 각종 등화류를 끄지않고 오래 세워두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
겨울엔 히터·열선의 잦은 사용으로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만큼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 배터리의 상태는 점검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표시창의 색깔이 녹색인지, 전해액의 용량이 충분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초록이면 정상이고 무색이나 흰색이면 충전부족, 빨간색은 방전되었다는 표시다. 충전이 모자랄 때는 전해액을 보충해 주고 방전되었으면 새것으로 갈아야 한다.
요즘 나온 차들은 대부분 일종기간 보충 없이 쓸 수 있는 MF배터리(무보수 배터리)를 달고 있지만 이것도 전해액이 부족하면 보충해줘야 한다.
<>추위 오기전 부동액 보충=부동액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한다. 보통 부동액은 물과 부동액을 절반씩 섞어 라디에이터에 넣는다. 물과의 배율에 따라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경우 부동액이 없으면 냉각수가 얼어붙어 라디에이터와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출고된 지 1년이 안된 새차는 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물을 부어 냉각수를 보충한 경험이 있는 차는 추위가 오기 전 부동액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새로 넣은 후 1년이 넘었다면 바꾸는 게 좋다. 부동액은 물과 혼합해 주입하는 데 부동액 비율이 40%일 때 이론상 영하 40도까지 견디므로 우리나라에서는 40~50%로 맞춰주면 된다.
<>히터·열선 이상도 확인을=히터를 켠 뒤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바람이 안 나오면 히터 호스에 구멍이 생겼거나 퓨즈 박스 안의 히터퓨즈가 끊겼을 가능성이 크므로 교환해야 한다.
히터 냄새는 실내 통풍구.앞 유리창 밑부분 공기 흡입구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차 문을 연 상태에서 히터를 몇분 간 켜두면 없어지는 데 이 때 퀴퀴한 냄새가 계속 나면 부동액이 새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겨울에는 성에가 자주 끼어 뒷 유리 열선의 사용이 많아지므로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두자.
<>스노타이어 미리 장만해야=미끄러운 눈길 등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잠김방지 브레이크(ABS)를 단 차량이라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살피자. ABS는 컴퓨터 장치 등에 이상이 생겨도 평소에는 제동거리가 조금 길어지는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따라서 꼼꼼하게 작동 상태를 점검해 고장 여부를 살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스노타이어나 체인 등은 미리 장만해 두는 것이 좋다. 국도·지방도 등을 자주 다녀야 하는 운전자라면 만약을 대비해 손전등. 모래주머니. 작은 삽 등을 챙겨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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