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955번지 일대 동양메이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난 3일 오후 3시경 폭발물이 발견됐다.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설현장 토목주임 김성철(32)씨는 “아파트 신축을 위해 토목공사를 하던 중 1m 깊이 땅속에서 이상한 물건이 발견돼 자세히 보니 폭발물이었다”고 말했다.
폭발물은 가로 150㎝, 지름 60㎝, 무게 226㎏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사용됐던 AN-M64 항공기 투하용 폭탄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은 4일 오전 인근 주민 1000여가구를 모두 대피시킨 후 폭발물 처리작업을 벌였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설현장 토목주임 김성철(32)씨는 “아파트 신축을 위해 토목공사를 하던 중 1m 깊이 땅속에서 이상한 물건이 발견돼 자세히 보니 폭발물이었다”고 말했다.
폭발물은 가로 150㎝, 지름 60㎝, 무게 226㎏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사용됐던 AN-M64 항공기 투하용 폭탄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은 4일 오전 인근 주민 1000여가구를 모두 대피시킨 후 폭발물 처리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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