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기업 삼천리(사장 정순원)는 26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각 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LNG) 안산 복합화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지역 3만여평 부지에 들어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설비로,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다.
안산복합화력발전사업은 연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2012년 하반기 착공해 2014년 10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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