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27일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유지는 지난 1일, 정규 2집 '네버랜드'를 발표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최근에는 24일 말레이시아 공연후 25일 귀국했으며 동시에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26일에는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비자 문제를 처리했다. 이후로도 가요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10월3일 대만 일정까지 끝없는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국내외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다 과로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활동에 지장이 올 상황이다. 당초 이번 활동은 국내에 집중할 생각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해외활동이 더해지면서 정신력으로 버텨나가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에 예정됐던 27일 스케줄은 취소하고 하루 동안 휴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이번엔 한국 활동에 집중하려 해외 스케줄을 자제하려 했다. 향후 활동 계획을 고려하면 도저히 피할 수 없었기에 한국과 해외 활동을 병행했다. 둘 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 피로가 많이 쌓인 것 같다"며 "28일부터 다시 씩씩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네버랜드'로 음반 판매량 톱3 자리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NH 미디어)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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