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오미자산업특구가 올해의 최우수 지역특구로 뽑혔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천안 지식경제부공무원교육원에서 '2011년도 우수지역특구 시상식'을 열고 오미자산업특구에 포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 오미자산업특구는 지속적인 민간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지난해 48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540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도 전복산업특구, 부산 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 강원 영월 박물관고을특구, 충북 제천 약초웰빙특구 등 4개 특구가 우수상과 정부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등 6개 특구는 장려상과 정부포상금 5000만원을,대구 중구 패션주얼리 등 2개 특구는 지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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