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다문화보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보육정보센터와 대원대학 유아교육과가 공동 주관하는 "찾아가는 다문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 14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음악적 경험이 취약한 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여러나라의 악기(밤벨, 우크렐레, 오르프 악기 등) 연주, 플룻연주, 성악, 합창공연으로 진행되며, 대원대학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크레센도, 소프라노 박나영, 플룻 윤지영, 피아노 엄연경의 협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날 연주 곡목으로는 케롤라인 웰컴, 별, over the rainbow,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찾아가는 다문화 음악회"는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오감자극으로 전인발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고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충북 실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데일리뮤직 박성희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