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등 한국영화의 이유있는 선전!

지역내일 2011-10-03



초가을 영화계에 '도가니' 선풍이 일고 있다.

이 영화의 선전이 한국영화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 ‘도가니’와 ‘의뢰인’ ‘카운트 다운’ ‘최종병기 활’ 등이 나란히 1~4위를 기록, 가을 영화계에 한국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도가니’는 41만15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2백55만353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가니’는 개봉 후 재수사까지 이끌어내는 등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공유 등의 연기력도 돋보인다는 평.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일일관객 몰이는 물론 예매점유율까지 1위를 지키고 있어 큰 반향이 예상된다.
 
이에비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활’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4만7510명의 관객을 동원한 ‘활’은 725만329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중이다.

‘활’은 이로써 올해 한국 영화중 최고를 기록한 ‘써니’(7백44만1953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박혜일과 문채원 등이 돋보이는 활약을 한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자루로 10만 대군과 맞선다는 내용.

이와함께 하정우 장혁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의뢰인’이 어제 하루 22만1541명의 관객을 동원, 2위에 랭크되며 누적관객수 66만7671명을 기록중이고, 전도연 정재영의 ‘카운트 다운’도 2일 하루 6만5810을 동원하며(누적 관객수 22만6574명), 3위를 마크중이다.

추석이후 지속되고 있는 한국 영화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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