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친동생 결혼식 폐백실에서 찍은 코믹샷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축가를 불렀지만 하나뿐인 동생 부부르 위해 부르는 노래는 뭔가 남다르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우리 동생 잘 살아라, 난 좀 이따가 갈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범수는 "폐백실에서 나도 한컷"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수는 폐백때 쓰는 사모를 쓰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수님, 그러지 마시고 어서 장가가세요", "형이 축가 불러주다니, 동생 좋았겠다", "비주얼 가수 어디 갔나요", "축가 불러주는 형이 김범수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최근 의류 광고 모델로 발택돼 '비주얼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김범수 트위터)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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