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데뷔 17년 만에 음반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김창렬은 17년 가수활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월 중 데뷔하는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3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ENT 102'를 설립한 김창렬은 "처음 도전하는 일인 만큼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꼭 내 자식이 하나 더 탄생하는 것 같아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나를 믿고 따라 와 준 친구들인 만큼 데뷔 후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김창렬은 바쁜 활동 중에도 프로듀싱을 맡은 신인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음반 작업은 물론 안무까지 챙겨주는 등 무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창렬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인그룹은 10월 중 데뷔할 예정이다.(사진제공=ENT 102)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