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심은하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석규는 5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장혁, 신세경과 함께 출연해 "개인적으로 심은하씨가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 놨다.
이날 한석규는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이제까지 출연했던 작품중 드라마는 '서울의 달', 그리고 영화는 '주홍글씨'와 '8월의 크리스마스'가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상대역이었던 심은하가 떠올려 진다"며 "심은하는 밝고 어두움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뛰어난 배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22기 공채 탤런트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초 은퇴를 선언한 후 2005년 지상욱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사진=SBS)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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