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 아파트에 대한 일반공급 첫 날 평균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 A1블록 120가구에 대한 본청약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2737명이 신청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가 18.5대 1, 74㎡는 21.1대 1, 84㎡는 29.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 본청약 물량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당초 26일 이후 예정됐던 일반 1순위와 2·3순위 청약은 받지 않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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