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에서 '사기결혼 논란'에 휩싸인 그룹 클레오 멤버 한현정이 입국을 준비 중이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측은 28일 "한현정이 지난 27일 한국으로 입국 예정이었지만 결국 입국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입국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중국 공안에 제재가 있을 지도 몰라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한현정과 상의 후 조만간 거짓된 내용에 대해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한현정은 중국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인한 공포심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그의 상태를 덧붙였다.
한편 중국의 한 매체는 "한현정이 중국인 무모씨와 결혼 후 일부 재산을 탕진하고 잠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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