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유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아임유어걸' 머리를 했다. 흠. 역시 이 머린 십대 때만 어울리는 건가보다. 옛날 생각난다. 아주 옛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5:5 가르마에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과거 SES 데뷔 당시 머리 스타일 뿐만 아니라 변하지 않은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 전 사진이래도 믿겠다", "변한 게 없다. 최고!", "결혼하더니 더 예뻐진 듯", "동안 유지 비결 좀 공개해 주세요.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기태영과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23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유진 트위터)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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