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달 둘째ㆍ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20회 진행된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6년째 계속되고 있다.
10월 9일 열리는 열다섯 번째 공연은 인천플루트콰이어 공연이다. 최고 음역의 목관악기인 플롯으로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플루트콰이어와 성악가 류희정, 박광우 선생이 협연을 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작곡가 마스카니가 오페라 곡 <카발레리나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아리아 <나는 새잡는="" 사람="">, 프랑스 최고 작곡가인 비제가 알퐁스 도데의 희곡 발표 때 쓸 곡으로 작곡한 27곡 중 몇 곡을 편곡한 <아를르의 연인="" 모음곡="">, 플롯 협주곡으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의 <플롯협주곡>등을 감상할 수 있다.
데일리뮤직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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