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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0-10-31 (수정 2000-10-31 오후 8:05:12)
현대건설 어제 1차 부도분 입금 완료-외환은행

외환은행은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30일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 161억원을 31일 오후 4
시30분께 모두 입금해 결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결제해야 하는 물품대금 14억
원은 아직 입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시 은행부담 가중

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은행권이 추가로 쌓을 대손 충당금은 모두 6036억원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담보가 있는 채권
의 경우 현행대로 고정이하 여신으로 분류돼 20%의 충당금을 쌓으면 되지만 무담보 채권은
추정손실로 분류돼 100%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은행별로는 서울은행이 4800억원의 여신액을 기준으로 9월말 현재 1227억원(22%)의 충당
금이 적립돼 있다. 외환은행은 4395억원의 여신에 대해 1134억원의 충당금이 적립돼있다.
한빛은행은 여신 2993억원에 대해 20%인 598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밖에
은행이 가지고 있는 여신은 신한은행이 1358억원, 주택은행은 444억원, 한미은행은 898억
원 등이다.

새한금고, 매출채권 담보대출 실시

새한상호신용금고(사장 김태중)가 매출채권을 담보로 중소 기업에 운영자금을 대출한다. 새
한금고는 이를 위해 신용조사와 채권 추심 전문기관인 중앙신용정보와 31일 업무제휴를 체
결하고 대출영업 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매출채권을 확인할 수 있는 매매계약서 를 제출하면 새한금고
에서 대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3∼14% 범위 내에서 회사별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중앙신용정보는 대출
에서 부실이 발생하거나 매출채권이 부도난 경 우 채권추심 업무를 맡게된다.

부산은행 총수신 10조원 돌파

부산은행( www.pusanbank.co.kr)이 총수신 10조원을 돌파했다. 부산 은행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은행계정 8조8861억원, 신탁계정 1조 1307억원 등 모두 10조168억원을 기록해 창
립 33년 이래 처음으로 10 조원을 넘어섰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7월말 9조원을 넘어선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이후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수신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화재 자산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처음으로 주가변화 등 자산운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위험을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 대표 이수창)는 31일 금
리, 주가, 환 율 등 금융시장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자산리스크
관리시스템(ARM)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1단계로 시장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신용리스크관리시스템
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미은행 DR발행 후 합병 검토

한미은행은 현재 추진중인 DR발행을 마친 후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 합병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한미은행은 이날 조회공시를 통해 현재 사모형태의 DR발행을 Carlyle, J.P.Morgan 컨소시
엄과 추진중이며, 이 DR이 성공적으로 납입된 후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등과 협의해 하나은
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합병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이 내용에 대해 30일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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