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원시의 보건, 복지 자원과 민간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그물망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옛 권선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에 들어서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1대 1로 관리하게 된다.
시는 현재 한 곳뿐인 장애인 재활치료시설을 2013년까지 서수원권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현 이의동 시설에서는 하루 2300명을 치료하고 있으나 등록 대기자만 2600여명에 달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또 국공립보육시설을 올해 안에 7곳을 신설해 모두 28곳으로 확대하고, 독거노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나 활동을 감지하는 인신센터를 기존 1300명 외에 1500명에게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원시의 보건, 복지 자원과 민간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그물망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옛 권선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에 들어서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1대 1로 관리하게 된다.
시는 현재 한 곳뿐인 장애인 재활치료시설을 2013년까지 서수원권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현 이의동 시설에서는 하루 2300명을 치료하고 있으나 등록 대기자만 2600여명에 달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또 국공립보육시설을 올해 안에 7곳을 신설해 모두 28곳으로 확대하고, 독거노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나 활동을 감지하는 인신센터를 기존 1300명 외에 1500명에게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