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행동21(대표 오용규 이광철 김윤덕)은 7일 "전주시의 예산편성에 선거를 앞둔 선심성 소지의 예산이 눈에 띈다"면서 "7억7000여만원의 삭감 및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주시의 예산편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편성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성과주의 예산제도와 예산 데이타베이스 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동21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으로 △시정지킴이 선진지 견학 △정보화도우미박람회견학 △우수아파트선정시상 △언론인월드컵홍보견학 등을 선정했다. 또한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예산으로 △시정설명회 책자 발간 △사이버시정발전연구소예산 △시의정광고료 △각종 체육대회의 중복 △시의회 어린이사이트개설 등을 꼽았다. 이와함께 종목별로 진행되고 있는 전주시장기 체육대회나 차이나타운조성 등 체육진흥관리 분야의 예산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이들은 전주시의 예산편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편성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성과주의 예산제도와 예산 데이타베이스 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동21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으로 △시정지킴이 선진지 견학 △정보화도우미박람회견학 △우수아파트선정시상 △언론인월드컵홍보견학 등을 선정했다. 또한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예산으로 △시정설명회 책자 발간 △사이버시정발전연구소예산 △시의정광고료 △각종 체육대회의 중복 △시의회 어린이사이트개설 등을 꼽았다. 이와함께 종목별로 진행되고 있는 전주시장기 체육대회나 차이나타운조성 등 체육진흥관리 분야의 예산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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