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개 대학이 오늘부터 13일까지 200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학 입시 전형이 실시된다.
‘가’‘나’‘다’세개 군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정시모집에서는 군별로 각1개 대학씩 지원할 수 있으나 수시모집에 등록한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고, 합격 이후 2개 이상 대학에 이중등록하는 것도 금지된다.
단 분할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다른 대학으로 간주된다,.
원서접수 이후 치러지는 논술·면접 일정은 ‘가’군이 12월 14일∼31일, ‘나’군이 2002년 1월 2일∼19일, ‘다’군이 2002년 1월20일 ∼2월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2002년 2월3일까지 완료된다.
올해 입시에서는 총점 석차가 발표되지 않아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각 입시기관이 발표한 점수대별 지원가능 대학을 참고하는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러나 입시기관별로 발표한 지원가능 점수대가 달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총점 대신 일부 영역 점수만 활용하는 대학이 서울대 고려대 등 48개 대학에 달하고 다단계 전형과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대학도 47개 대학이나 되므로 대학별로 전형 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게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한다.
올해 수능에서는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데다 수시모집에서 탈락한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하향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수험생들의 막판 눈치작전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심해질 전망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실장은 “세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하나는 소신지원 다른 한곳은 안정지원 마지막 한곳은 점수에 맞는 적정한 곳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식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수험생들은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알 수 없으므로 13일 무더기 눈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경쟁률을 잘 따지고 총점·영역별 점수·가중치 반영 등 대학의 전형 특성에 맞게 잘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나’‘다’세개 군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정시모집에서는 군별로 각1개 대학씩 지원할 수 있으나 수시모집에 등록한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고, 합격 이후 2개 이상 대학에 이중등록하는 것도 금지된다.
단 분할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다른 대학으로 간주된다,.
원서접수 이후 치러지는 논술·면접 일정은 ‘가’군이 12월 14일∼31일, ‘나’군이 2002년 1월 2일∼19일, ‘다’군이 2002년 1월20일 ∼2월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2002년 2월3일까지 완료된다.
올해 입시에서는 총점 석차가 발표되지 않아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각 입시기관이 발표한 점수대별 지원가능 대학을 참고하는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러나 입시기관별로 발표한 지원가능 점수대가 달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총점 대신 일부 영역 점수만 활용하는 대학이 서울대 고려대 등 48개 대학에 달하고 다단계 전형과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대학도 47개 대학이나 되므로 대학별로 전형 방법 등을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게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한다.
올해 수능에서는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데다 수시모집에서 탈락한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하향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수험생들의 막판 눈치작전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심해질 전망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실장은 “세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하나는 소신지원 다른 한곳은 안정지원 마지막 한곳은 점수에 맞는 적정한 곳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식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수험생들은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알 수 없으므로 13일 무더기 눈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경쟁률을 잘 따지고 총점·영역별 점수·가중치 반영 등 대학의 전형 특성에 맞게 잘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