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는 10일 오후 12시 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가기 전날까지도 제 팔자는 이런가봐요. 어머님 산소 왔다가 어제 콘서트 녹화한 거 편집하러갑니다"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어 "내일 제가 입대한 뒤 저녁에 엠넷에서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바쁜 스케줄로 지친 듯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말끔한 옷차림으로 댄디한 느낌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은 쉴 줄 알았는데", "건강히 잘 다녀와요", "아쉽네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9일 영동대로에서 열린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 참가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펼쳤으며 오는 11일 현역 입대한다. (사진=비 트위터)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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