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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는 최근 호주 토크 쇼 '선데이 나이트 HD'에 출연해 임신 7개월인 모습을 드러냈다.
몸에 피트 되는 원피스를 입고 쇼에 나타난 비욘세는 MC의 축하 메시지에 "감사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며 웃었다. 또 남편 제이 지와의 관계, 출산을 앞둔 현재 상황 등에 대해 털어놨다.
문제는 비욘세의 다소 어색한 배 모양이었다. 의자에 앉을 당시 배가 살짝 접혀 보였을 뿐더러 임신이라고 하기에는 몸매와 자세가 어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가짜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비욘세 측 대변인은 "가짜 임신설은 멍청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정말 잘못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비욘세는 지난 8월 열린 'MTV VMAs'에서 신곡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열창한 후 "여러분도 오늘 밤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을 느껴보라"며 재킷 단추를 풀어 배를 공개해 임신 중임을 알렸다.
한편 2008년 2월 제이 지와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비욘세는 30세 이하 셀러브리티 중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자랑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출산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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